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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은 강아지가 코를 킁! 하고 푸는 걸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보실 거예요. 많이 있는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강아지의 행동에는 분명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실까요?
기분전환
코를 킁 하고 풀며 기분 전환을 하는 행동입니다. 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이 정말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후각으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코를 풀어 새로운 것을 시도하겠다는 뜻입니다.
새로운 냄새 맡을 준비
어떠한 냄새를 맡아보고 그 냄새에 대한 정보를 삭제하고 재설정 한다는 뜻입니다. 즉 새로운 냄새를 맡을 준비를 하는 것이지요.
불만
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만이 있을 때 코를 킁 풀게 됩니다. 사람의 한숨과도 같은 느낌입니다.
콧물
코에 콧물이 가득 차서 냄새를 맡지 못하거나 답답한 경우 자연스럽게 코를 킁 하고 풀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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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 못 하는 강아지는 행동으로 의사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. 반려견의 의사 표현을 미리 알아둔다면 더 쉽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? 그러기 위해선 반려견의 행동엔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는지 미리 공부하여 반려견과 더 교감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.